(25-10-01) tmp - 이하 내용은 전혀 정리되지 않음. --- 세간의 엄청난 호평과 호들갑에도 불구하고 나에게는 '흠 그 정돈가...?' 곳곳에 깔려있는 미국 특화의 영화적 장치들을 내가 놓쳤거나, 이해하더라도 매 순간의 느낌으로 즉시 받아들이진 못한 탓일 수 있다. 혹은 범문화적 풍자 요소일지라도 과하게 노골적이라 느낀 것들이 다수. 그런 탓에 초중반까지의 장면들이 늘어진다고 봤는데, 어째 지나가다 보게 되는 후기들이 일관되게 엄청난 박진감을 이야기해서 당황스럽다. **아니면 그냥 내가 화장실을 너무 가고 싶었던 탓일 수도.......** 내 방광이 멈추지 않은 탓일까? ㅜ.ㅜ --- +) 전적으로 미국 사회을 겨냥한 요소가 주된 게 맞다면, 관련 이해가 덜한 이들에게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도 유효한 잣대라는 입장. 비슷한 생각을 했던 예로 [[Forrest Gump]]와 [[Hamilton]]이 있다.